들키기 전날에 상대가 한 말이 이제야 와닿아요ㅋㅋ 뜬금없이 미안하다며 자기 좋아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집안사정 어려워져서 그것 때문인 줄 알았더니 완전 통수 맞았어요 올해는 이걸로 사랑 끝일 것 같아요 너무 충격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