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에 9개월 만에 들렀어요 다들 잘 지내셨죠? 문득 떠오르는 인연들이 있어 이렇게 또 자잡에 끄적이네요 혹여 이 글을 보고 있다면 늘 평온하고 무탈하길 바랄게요 물론 서로를 알아볼 순 없겠지만요 막연하게 바란다는 말이에요 겨울 끝자락 감기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봄은 마땅히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