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귈 때도 둘이 썸타고 있는데 긴토키가 소개팅 땜빵으로 나갔다가 히지카타가 발견
바로 카페 쳐들어가서 둘 앞에 주저앉아서 엉엉 울면서 나빠! 망할 천연파마! 죽어라! 너 나 좋아하잖아! 나 갖고 논 거야?
하면 긴토키가 우왕좌왕하면서 바로 앞에 쭈그려 앉아서 눈물 닦아줌
울지마, 울지마라, 요 녀석아. 내가 좋아하는 게 너 아니면 누구겠어. 울지마, 뚝!
하면서 쪽쪽 뽀뽀해주니까 앞에 있던 여자는...★
이렇게 해서
둘이 사귀는데 친구가 많은 망할 마다오는 또 소개팅 땜빵을 나간다.
그걸 발견한 히지카타는 당시 약간 우울해져 있던 상태였는데 그걸 보니까 매우 슬프다.
그래서 카페 벽에 기대서 쭈그려 앉아 있음. 누가 쳐다보든 말든 그냥 앉아 있음.
그 여자랑 삼십 분 정도 카페에 있던 긴쨩은 으앙 힘들어 죽겠어 우리 토시 왜 문자 안 하지 낑낑ㅠㅠ 이러면서 카페를 나섰다 여자와 함께
문을 나서서 방향을 틀자마자 보이는 찌질한 몸체.. 그것은 자신의 연인 히지카타 토시로!
여잘 버리고 황급히 달려간 긴짱이 앞에 쭈그려 앉아서 머리 쓰담쓰담
왜 여깄어, 응? 여기서 뭐해, 내 새끼.
기인…
어라, 울어? 요 녀석아, 울고 있었어? 우는 거야? 응? 왜 그래, 누가 울렸어!
하다가 자기가 미팅 중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설마, 너 나 봤어?
히잉… 너 미워. (울먹)
어어, 울지마. 또 울게? 울지마, 너 긴짱은 좋아하는 녀석이 울면 아무것도 못하는 거 알잖아!
긴토키, (옷자락 부여잡음)
응, 응. 긴짱 여깄다.
나 버리지마…
… 누가 널 버려, 요 녀석아.
나 미워하지 마.
(아무 말 없이 와락)
(긴토키 어깨 부여잡고) 나 사랑해줘…
사랑하지, 응.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그러니까 그런 이상한 말 하지마, 긴상 심장 떨어질 뻔했다고.
지켜보던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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