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익들아 너네 애인이 화장하는 거 있잖아

질투안남??? 나는 질투나서 미쳐버리겠는데 화장 짧치 반다나 꽁지머리 내 앞에서만 했음 좋겠다고ㅠㅠㅠㅠ왜 몰라주냐고ㅠㅠㅠㅠㅠㅠ어엉엉 맘에도 없는 화장 예쁘게 하고 갔다오란 말이나 하고 나레기ㅠㅠㅠㅠㅠㅠㅠ

[우동1]

내 애인은 화장안하는데도 예뻐서 미쳐버리겠어

[글쓴우동]

애인 자랑 해주라 이런 거 들어 뷰고 싶었어 ㅋㅋㅋㅋ 내 애인은 애교가 겁나 많아 귀척한다고 내가 갈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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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엌ㅋㅋㅋㅋㅋㅋ귀여워 데이트는 해봤어? 난 한 번도 안해봄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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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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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부러워ㅠㅠㅠ 고백은 누가 먼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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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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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설렌다 대박이군...! 싸운적은 있어?

[우동5]

글쓴이에게
애인은 나한테 사소한 거 하나까지 다 맞춰주는 스타일이라서 절대 화 안 내=나만 화내. 아무리 화나도 욕 한 마디 안 하고 나한테 했던 제일 심한 말이 '자기는 내가 욕하고 화내길 바라면서 이런 말 하는거예요?' 이 정도? 내가 별 것도 아닌 걸로 화내면 다 받아주고 미안하다고 해주고 화도 잘 안 나. 질투가 많아서 아주 가끔 남자랑 연락하면 그거 가지고 잔소리하긴 하는데 싸운 일은 없다. 나의 일방적 화냄일뿐ㅋㅋㅋ.

[우동6]

내애인은 화장은 안하는데 웃는게 이뻐서 진짜 말도 안되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안웃으면 좋겠어ㅋㅋㅋㅋㅋ

[우동7]

화장은 괜찮은데 워낙 짧은 치마 입고 다녀서 미치겠음 거기다 친한 언니 오빠들도 많고 친구들도 되게 많아서...

[우동8]

내 애인 귀엽고 예쁜거 나만 알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