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레익 현재 연애중 ㅋㅋㅋ뭐든 물어봐

200일을 향해 달려가는군

[우동1]

어플로 만났어염?

[글쓴우동]

아념 친구 소개로여!

[우동6]

부..부러워... 저는 짝사랑만 2년째였는데ㅠㅠㅠ 삽질하다가 관뒀어요

[글쓴우동]

왜여 상대방이 일반인이여서여?

[우동2]

시도 때도 없이 생각나?

[글쓴우동]

내 일상생활에서 함께 공존하지.....지금도 너무 보거싶다 ㅋㅋ

[우동3]

스킨십 어디까지했어ㅋㅋㅋ? (음흉)

[글쓴우동]

*^^ 쪼물쪼물까지 내가 스킨쉽을 좋아해서 언니랑 단 둘이 있을때마다 뽀뽀한다 ㅋㅋㅋㅋ

[우동4]

서로 이쪽인거 알고만낫어여?

[글쓴우동]

아녀! 되짚어 봤는데 서로 이쪽인건 모르고 사귀기 전에 얘기하다 그때 알았어야

[우동5]

썰을풀어달라!!!

[글쓴우동]

썰!!어떤걸로 풀어줄까 썰푸는건 처음인데

[우동7]

음~~달달한썰루~~(ㅇㅅㅁ)

[글쓴우동]

음... ㅋㅋㅋ의심미? 우리는 친구 소개로 만나게 되고 사겼어 우리 자기나 나나 둘다 조금 멀리? 떨어져 있고 그때는 언니도 일이 바빠서 못 만났어 그러다 9월 중순에 언니를 만나게 됐어 내가 태어나서 누굴 사귀는게 처음이었어 그래서 가는 기차안에서도 알마나 떨리고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거 같고 거울 보면서 틴트 바르고 ㅋㅋㅋ 아마 너무 떨려 죽는다는게 딱 이런 느낌이구나 싶더라 기차역에서 내려서 언니를 보러 가는데 언니가 마중 나오자마자 나를 꼬옥 껴안아 주는거야..애인이 처음 안아주는거라 보고싶었던 사람이 껴안아 줬던거라 얼마나 두근거리고 딸렸는지 몰라 그리고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언니랑 처음 만난때에도 낯을 가렸어 그런데 언니는 오히려 나한테 말 더 붙여주고 하... 으리 언니 보고싶다 쓰다보니까..지금 아파서 잠들러갔는데 암튼 이랬어 ㅋㅋㅋㅋㅋ

[우동8]

와....을매나두근거렸을꼬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쓰니 ㅠㅠ ㅠㅠㅠㅠㅠㅠ이뿐사랑하네 ㅠㅠ 위에 익이니처럼쪼물말곤 없는가 그대여(음흉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