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女) 사랑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오늘 거의 일년?만에 첫사랑이자 절친만났어 쌍수할까말까 고민하더니 하니까 더이뻐졌드라ㅎㅎㅎ 너가 반가워서 안아줄때마다 나는 심장이 막 쪼그라드는것같아 너무 좋아서 근데 너와나는 같은 감정이 아니니까 소심한 너가 나한테 이렇게 해주는게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했었는지 아니까. 여기까지인거지 왜이렇게 이뻐 나는 하루하루 더 망가져가는데 곧 대학교 졸업하겠다.ㅎㅎㅎ 졸업식때 꼭 갈건데 다른친구들이 너랑만날때 달라지는 나보면서 너랑 사귀냐고 장난쳤는데 나는 멍청하게 그냥 앉아있었다? 나도 장난으로 받아쳤어야 하는데 아무렇지 않은척 해야하는데 들킬까봐 조마조마했어 이제 그만좀 이뻐져. 다행히 남자친구는 없다그래서 미안하지만 다행인데 앞으로도 그렇게 철벽치고 살아. 언제쯤 내 마음 고백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