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임!
평창동 살때인데- 할머니댁이 10분거리인데, 다 언덕이야.
자다가 일어나서 걸어나가서 언덕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서 할머니댁 들어가서 거기에서 잤음.
할아버지 아침에 나오시다가 소파에 나 누워서 자는거 보고 놀라서 깨움.
ㅋㅋㅋㅋ
집에 전화해서 엄마한테 정신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막내 여기와서 자는데 어덯게 모르냐!!
밤에 누가 데려가면 어쩔뻔했냐! 하면서 엄청 혼내심.
그 이후로 엄마가 나 어디 사라지면 안된다고 껴안고 주무시고,
그래서 난 성인이 되어서도 엄마랑 잔다. ㅋㅋ
언니들이랑 자면.. 몽유병 도져서 다시 걸어다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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