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가 고딩때부터 담배 엄청 폈거든? 우리 집 흡연자 없는데 계속 피더만 이젠 당당하게 밥 먹으면 꼭 나가서 담배 핌
근데 내가 강아지를 키우는데 내가 그냥 데려와서 키운다하는게 아니라 내가 관리 다 하고 돈 드는 거 다 내
그런데 자꾸 땅콩을 강아지를 주는거야 오빠가;
초콜렛 같은 것처럼 주면 안되는데 우리 강아지가 되게 작아서 땅콩처럼 기름진 거 많이 먹으면 설사하는데 계속 주고 있더라 그래서 짜증나서 강아지 데려갔는데
컴퓨터 하는 동안 보니까 또 주데? 그것도 입으로 주고 있더라 입에 머금다가 입으로 전달하는 식으로;
아까 밥 먹어서 담배피고 왔으면서 내가 기겁하면서 뭐하는거냐고 했더니 강아지에 미친 한심한 사람으로 봐; 이거 내가 예민해? 저번에는 담배피는데 강아지 데리고 가더라 우리집 흡연자가 쟤 하나라 내가 예민한 걸 수 도 있긴 한데 싫은 게 당연한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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