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뒤면 고등학교 들어가는 여익이예요 이제 기숙사 들어가서 부모님이랑 떨어지게 되고 그래서 밤에는 보고싶다고 울 것 같고 공부하나도 안하고 중학생때 배웠던 것도 전부 까먹어서 3월 모의고사가 너무 걱정되고 방학 2달 동안 펑펑 놀고는 이제와서 공부랑 성적이 걱정되고 자괴감들고 고등학교 생활이 힘들고 지칠 것 같고 하루가 너무 느리게 지나갈 것 같아서 걱정되고 3년 수험생이란 말이 너무 무섭고 수능이 무섭고 대학입시가 무섭고 내 앞날이 무섭고 고등학생이 되는게 두려워요 잘 지낼 수 있겠죠? 금방 지나가겠죠? 물론 힘들긴 하겠지만 잘 버틸 수 있겠죠? 좌절하진 않겠죠? 좌절하더라도 금방 다시 일어날 수 있겠죠? 제가 원하는 꿈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고등학교 졸업한 분들 부탁드려요 죄송하지만, 정말 죄송하지만 견딜 수있게 무서워하지 않게 힘낼 수 있게.. 저 좀 격려해 주실 수 있을까요.. 괜찮다고 격려해 주실 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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