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숙사 자습시간에 자기소개했는데 그 언니가 자기 휴학했다고 말했나봐
근데 나는 몰랐음 나만 통학이여서. 오늘 학교갔는데 우리가 그 개성공단때문에 교복 마이 아직 안와서 교복위에 생활복입거든? 자켓같은거.
근데 한명만 마이 입고있길래 처음에는 순간 선배가 깜빡잊고 짐 안챙겨간줄알았어.
근데 우리반이더라. 애들이 막 언니 어쩌고 하길래 아아, 졸업한 언니꺼 마이 입었구나! 이렇게 생각했어
그 언니 사물함이 바로 내 옆자리라서 막 책 정리하는데 잠깐 올려놔도돼? 이런식으로 대화하고, 나중에 글씨체 예쁘다고 칭찬해줬는데
난 당연히 친구인지알고 어, 고마워~ 이러면서 했는데 나중에 친구가 말해줬는데 한살 언니라는거야
그래서 계속 생각났어 ㅋㅋㅋㅋ차라리 몰랐으면 그냥 편하게 반말하는데 알아버려서...
근데 그 언니가 존댓말쓰면 불편하다고 편하게 대해라고 했다는데 그냥 부를때만 언니라 부르고 반말하는게 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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