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 연속으로 내 담임 선생님이셨던 분이셨어. 그때 선생님이 꽃은 꺾으면 안된다. 소나무가 정말 사계절 내내 푸르다고 생각하니? 개미를 밟아 죽이지 말라. 항상 오른쪽으로 걸어라. 너희들한텐 애 숨쉬는 소리가 사소하게 신경쓰일지 몰라도 그걸로 이 애가 숨쉬는 걸 혼낼 수는 없다. 새치기는 하지 마라. 동식물들은 잘 보살펴 줘야 한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면 안된다. 선생님은 이런 큰 선물은 받을 수 없다. 너희들은 서로 양보하며 배려해야 한다. 누가 너희들 이름 갖고 놀리면 기분이 어떻겠니...이런 말들을 자주 해주셨지..그 이유도 설명해 주시고...
또 매일 일기쓰고, 시 쓰고,,,독후감도 매일 써오면 월말마다 상장 같은걸 직접 만들어서 주시고.....애들이 직접 교실에 화분 하나씩 가져와서 키우게 하고
저때 배운 것들은 십년이 지나도 안 잊혀진다 ㅋㅋㅋㅋ 선생님 말씀은 진리처럼 느껴지던 때였으니 그걸 다 따르려고 했었고 아직도 몸에 배여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그 선생님이 떠올라 ㅋㅋㅋㅋ가령 아 맞다 선생님이 이렇게 하라고 하셨지...그러고 보니 내 이 습관은 선생님 때문에 생긴 거였었네..이런 식으로 계속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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