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내 앞이었는데 다리가 예뻐서 계속 쳐다봤거든.....ㅋㅋㅋㅋㅋ 근데 둘째날에 가니까 자리가 바뀌어서 내 짝꿍이 된거야.....근데 진짜 착하고ㅠㅠㅠ귀엽고ㅠㅠㅠ예쁘고ㅠㅠㅠ 수업시간에 짝꿍이랑 공통점 찾기 이런거 해서 얘기 많이 했는데 5자매중에 셋째래ㅠㅠㅠ키는 나보다 거의 10센치크더라.....근데 너무 좋아ㅠㅠㅠ 처음에 한 대화가 나한테 네임펜 빌린건데 다시 줄때도 두손으로 주고ㅠㅠㅠ 내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걔가 OO아!!! 이렇게 잘 불러주고...말도 많이 해서 쉽게 친해졌어...하 쌤이 자리 한학기에 한두번정도 바꾼다는데 계속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