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시험기간만 되면 스트레스 받고 해서 아프단 말이야.. 근데 중3 2학기 기말 때 내가 감기가 심하게 걸린데다가 배탈까지 나서 시험 하루 전에 조퇴 하고 학원 선생님께 말씀 드리고 집에서 한다고 했거든.. 약 먹고 자고 나니까 괜찮아져서 공부 좀 하다가 버티고 버텨서 또 새벽 2시 쯤에?? 잠이 들었는데 4시에 학원쌤한테 전화가 온 거야.. 나는 처음에 잠결에 내가 잘 못 본 건가 해서 안 받았는데 7시에 일어나니까 진짜 부재중이 찍혔더라... 그래서 학원 선생님한테 자느라 못 받았다고, 죄송하다고 문자 드렸는데 학원 선생님이 전화 하셔서 넌 지금 중요한 날에 잠이 오니? 다른 친구들은 아파도 공부 한다고, 넌 너 중요한 시기를 놓치고 싶냐고 뭐라 하시는 거야ㅠㅜㅜㅠㅠㅠㅜㅠ 속상해서 죄송합니다 하고 끊고 울었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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