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 요즘 미모에 물 올랐다

진짜 볼 때마다 너무 예뻐서 헉함......이제 볼 날도 별로 안 남았는데 친해질수나 있으려나ㅠㅜ

[우동1]

나도 누가 나보면서 이런 생각 해줬으면 좋겠다...ㅎ....설렌디

[글쓴우동]

나는 우동1이 내 짝녀였으면 좋겠다

[우동2]

헐 설렌다 누구 나한테 그런 생각 안 해 주니...

[글쓴우동]

진짜 겨울방학 끝나고 나서 일주일 정도 나올 때 보이지도 않더니 봄방학 끝나고 나니까 염색도 했고 앞머리도 내리고 다니더라 진짜 너무 예쁜 거 있지????????! 근데 내가 한학년 아래에, 알고 지내는 언니도 없어서 그냥 쭉 쳐다보는 거 밖에 못 할 거 같아ㅠㅠㅠ

[우동3]

헐 뭐야 나같아 설렌다...

[글쓴우동]

맞았으면 좋겠다..........혹시 나이가......?

[우동5]

나 18...!

[글쓴우동]

5에게
내 짝녀 같은 사람이 또 있었다니.......! 나는 17이야!

[글쓴우동]

글쓴이에게
오타났다 18....!

[우동6]

글쓴이에게
ㅇ우앗 친구 ㅎㅎㅎㅎㅎㅎㅎ 힘내 힘내!!! 친해질 수 있을 거야!

[글쓴우동]

6에게
ㅎㅎ땡큐!!!!!!!!!

[우동4]

우동이 파이팅...♡

[글쓴우동]

ㅎㅎㅎ..............우동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