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랑 사실 동성애에 대해 얘기해본적은 없었는데 왠지 나 혼자서 이해해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오늘 수업시간에 얘기가 나왔는데 진짜 엄청 싫어하는거야 막 자기주변에만 없으면 된다는 애들이 대다수고 막말하는 애들도 있고 나 좀 상처받았는데 분위기상 나도 싫어하는척 했거든 근데 짝녀도 있었어서 짝녀봤는데 자고있더라 솔직히 좀 궁금했는데 짝녀는 어떻게 생각할지. 근데 분명 우리반에 나 말고도 있었을거 같은데 걔도 상처받았을까봐 안타깝다 인식 많이 안 좋구나 맨날 여기에만 있어서 몰랐어 죽어도 말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