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만화/애니
곤도랑 히지카타, 소고가 에도로 떠나고 얼마있지 않아서 부슈에는 긴토키가 나타났으면 좋겠다
온 몸엔 피투성이에 성한 곳이 없고 며칠 씻지도 못했는지 더러운 채로ㅋㅋㅋㅋㅋㅋ
미츠바네 집 앞에 쓰러져있어서 몸 약한 미츠바가 처음에는 시첸줄 알고 덜덜 떨면서 툭툭 손으로 살아있는지 확인하는데
긴토키 꿈틀거리면서 움직여서 낑낑대며 집 안으로 옮기겠지
목욕물도 데우고 이불도 펴고 죽이나 주먹밥같은 음식도 하는데 긴토키는 깰 기미조차 안보이고
미츠바가 할 수 없이 물수건 가져와서 따뜻하게 데운 물로 긴토키 몸 구석구석 닦아주겠지
상처있는 부분 소독하고 붕대도 새로 감아주고 얼굴로 닦아주는데
생각보다 피부도 희고 멀끔한 인상이라 거지가 아니었구나...하는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하룻밤 자고 일어났는데 부엌이 시끄러워서 나가보니 긴토키가 몰래 만들어놓은 주먹밥이나 죽 같은거 쳐묵쳐묵하다가 걸림
긴토키가 으ㅇ랴으랑르ㅏ으 하면서 변명하려는데
미츠바가 밑반찬 꺼내면서 여기...이것도 같이 드세요...하고 반찬도 줘서 긴토키 얌전하게 밥을 먹는것...!!
몸은 좀 괜찮으세요? 하고 묻는 미츠바에 뭔가 간질간질한 느낌이라 긴토키가 그냥 고개만 끄덕이고 작게 고맙다는 소리하면
미츠바는 긴토키한테서 히지카타를 겹쳐보고는 입가려서 살짝 웃을듯
긴토키는 배고팠는지 주먹밥을 열개는 더 먹고 반찬도 싹 비운 다음 부른 배 만족스럽게 쓰담쓰담하면서
이 집 주인장께 인사 드려야하는데 어디 계셔? 하는데 미츠바가 혼자 살고 있다고 말하겠지
그럼 또 오지랖넓게 여자 혼자 사는 집에 외간남자를 겁도 없이 들이다니..!! 하면서 긴토키 겁나 잔소리해대고
미츠바는 그저 웃겠지 동생들이랑 지인들이 다 에도로 떠나버려서 혼자 남게됐다고
긴토키는 며칠만 신세지다 떠나려고 했는데 여자 혼자 두고 가려니 찝찝하고 신세진것도 있고 해서 나무장작거리 좀 해오고
돈 되는 일 좀 하다가 그냥 미츠바랑 살림차리고 부슈에 눌러앉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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