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내친구들은 키가 크고 머리가 짧은 잘생긴여자? 그런친구들이였거든 그냥 어쩌다보니 친구들이 그렇게 생겼던건데(사실 내취향 조금들어가있음ㅋ) 계속해서 오해는 쌓이고 있었더라고 진짜로 내가 사귀는거면 모르겠는데 안사귀는데 우리를 대상으로 팬픽? 같은거 쓰는애들도 있었고, 메신저로 너 누구누구좋아하지? 이렇게 메세지 오기도 하고 사귀는거 아니면 자기가 도와줄테니 고백하라고 하는애들도 있었고 대놓고 으슥한곳으로 우릴부르더니 너네 사귀냐고 묻는애들도 있었어. 우리가 스킨쉽이 남달랐던것도 아닌데.. 다른애들이랑 똑같이 손잡을때도 있고 팔짱끼기도 했지 그게 다였어ㅋㅋㅋㅋ일년에 한 두번 포옹했나?ㅋㅋㅋㅋ 급식 같이먹고 집에 같이 가는거?ㅋㅋㅋㅋㅋ 진짜 남들 다하는거 하는데도 오해받더라ㅋㅋㅋㅋ 난 양성애자라 여자좋아하냐는 오해는 괜찮은데 안사귀는애랑...(짜증) 사귀기라도 하면 답답하지나 않지 그리고 내가 진짜 머리길고 흔한 여자애들같은애랑 똑같은짓을 했어도 오해를 받았을까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