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친구 딸을 과외하게 됐는데 처음에 20만원 받고 하라길래 그냥 안 한다고 했어(그쪽에서 20만원을 요구한 게 아니라 엄마가 20만원만 받으라고 함) 가뜩이나 시간도 없는데 동기들 50만원씩 받고 하는 과외 내가 뭐하러 20만원 받고 하나 해서... 근데 그쪽에서 30만원 준다는 거야 제발 꼭 좀 부탁한다고 해서 하게 됐는데 4주가 지나도 돈이 안 들어와 그래서 문자 보내려고 하니까 엄마가 문자 보내지 말라는 거야 그냥 좀 늦게 받으면 안 되냐고 아니 늦게 받으면 돈 계속 밀리잖아 중간에서 엄마가 자르는 게 짜증나서 나 혼자 해결하려고 했는데 자꾸 엄마가 고나리해 누가 보면 그쪽 부모인 줄 ㅎ 엄마가 자꾸 돈 많이 받지 말라 해서 30만원 받는 대신 교재도 다 내 사비로 사줬고 걔가 잠 자느라 과외 못 하게 된 것도 따로 시간 내서 보충도 다 해줬고 등급도 3월 9등급에서 4월 5등급으로 만들어줬는데 돈도 못 받는 게 억울하고 서러워서 눈물난다 짜증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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