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드 쓰고 안경 쓰고 진짜 초췌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가서 야식거리 사가지고 우리집 돌아오는데
여기가 연립주택촌이라 골목골목이 디게 많아
평소에 되게 조용한데 오늘 남자들 목소리가 들리길랰ㅋㅋㅋㅋ
아 망햇다 싶어서 고개 숙이고 가다가 나 가는 쪽에서 계속
목소리 들리길래 슬쩍 고개 들었는데 우리 빌라 1층 입구에서
어떤 남자가 어떤남자한테(뭐가 표현겁나이상ㅎ랰ㅋㅋㅋㅋㅋ) 뽀뽀하는거야...
내가 쭈쭈바 먹고 있어서 소리는 못 지르고 그냥 헉, 이러고 있었는데
우리집 빌라 앞쪽에 서있던 남자가 욕하면서 미쳤냐? 여기 아직 어린 애들 많이 산다고! 하면서
앞에 있는 남자 철썩철썩 때리더니 너도 빨리 집으로 꺼져! 이러고 빌라 걍 들어가버렸는데
빌라 앞에 그남자가 맞아도 좋다고 아침에 데리러 올게~~ 이러고 헬렐레 거리다가
나랑 눈 마주쳤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어쩔 줄 몰라서
어.. 어... 이러고 멍 때리고 있으니까 그남자가 나 보더니 비밀이라는 듯이 막
손가락 자기 입술에 대고 쉿쉿 이러고 꾸벅 인사하고 자기 갈 길 감.......
나 좋아하는 남자 있는데 그남자 너무 멋있어서 멍 때리고 있었다 한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안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라고 해야되지 막 여유로움? 막 그런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남자 매력이라고 해야되나 마력이라고 해야되나 진짜 사람 홀릴 법한 얼굴이었음....
나한테 쉿 이러고 가는데 나도 모르게 네네네.. 이래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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