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끝나고 독서실 가는 길에 유흥가가 많단 말이야 ㅜㅜㅜ 아진짜 숨막혀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그랬던 것처러 ㅁ길 가고 있는데 앞에 30대쯤 되 보이는 남자 서너명이 담배를 피고 있는거야
담배냄새 이어서 숨 참고 길 가는데
'열심히 걷네~'
이 말 듣고 설마 나한테 하는 건가 소르 ㅁ끼치고ㅠㅠㅠㅠ 원래도 남자를 되게 무서워하는 편이어서 긴장 하고 걸음 빨리해서 걷는데
'쟤 무시한다ㅋㅋ'
진짜 나 여기서 울음 터질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
계속 뒤에서 야 야 거리고 뭐라 하고
진짜 심장 지금까지도 쿵쾅거리고 핸드폰을 안 가져와서 독서실 도착하자마자 컴퓨터로 페북 켜서
친구한테 엄마한테 연락 좀 해달라해서 집 왔어ㅠㅠㅠㅠ
그 남자들 안 따라온 것 만으로도 너무 다행인 것 같아ㅠㅠㅠㅠㅠㅠㅠ 걸어가면서 저 남자들 따라오면 어떡하지 계속 걱정하고..... 핸드폰도 없어서ㅠㅠㅠㅠㅠ
익인들아 밤에 잡혀가고 나쁜 일 당하는 거 남얘기가 아닌 것 같아.. 익인들 진짜 조심해ㅠㅠㅠㅠㅠㅠ
이제 치마도 길이 다 늘리고 입술도 안 바르고 다니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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