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삼인데 예체능 계열이야 실용음악 근데 오늘이 사설 모의고사 날이거든? 근데 나는 그 모의고사를 신청 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서 신청을 안 했어 그래서 7시간동안 자습을 해야 돼 근데 난 그게 싫어서 선생님한테 아프다고 하고 안 갈려고 하거든? 그래서 엄마한테 나 아파서 학교 못 갈 것 같다고 말씀 좀 드려주면 안 되냐고 하는데 엄마가 그냥 솔직히 쌤한테 말하면 안 되냐는데 난 엄마 말이 너무 답답해 쌤한테 솔직히 말한다고 쌤이 학교 나오지마라 이렇게 할 것도 아닌데 왜 솔직히 말하라는 거지? 구리고 엄마가 자습하다가 아프다고 하고 조퇴를 하라는데 사설모의고사로 비쁠 텐데 설마 쌤이 조퇴를 시켜줄 리가 없잖아 저번에도 그랬다가 외출증만 끊어주고 결국 집에 못 가게 했단 말이야 진짜 아픈 애도 안 보내주는 쌤인데.. 그리고 엄마가 거짓말하기 싫다는 건 알겠다는데 예체능 해가지고 7시간 동안 할 게 없는 내 입장도 생각해주면 안 되나? 다른 반 예체능 애들도 몇몇 안나온다고 한 애들도 있는데 그래서 엄마한테 조금 일찍 일어나서 차라리 연습을 한다고 하겠다고 했더니 머리 아프다고 내일 아침에 얘기하재 내가 그래서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엄마가 이해가 안 돼..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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