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순찰을 돌았는데 나 + 남자 순경 이렇게 갔음 원래 순찰 돌 때 거의 모든 서가 남 1 + 여1 이렇게 한 조야
그런데 만취객들끼리 싸움이 나서 당연히 말리러 갔는데 차마 입에 담지도 못 할 욕이란 욕은 다 들었다 ㅋㅋ 정말 5년 동안 여경으로 일하면서 쌓아왔던 자부심을
한 번에 무너뜨리는 무시, 조롱도 들었고 여자로서 정말 참을 수 없는 모욕, 수치심까지 ㅋㅋ... 그냥 여자면 여자 답게 집에 박혀서 애나 키울 것이지 별 능력도 안 되는
게 기어 나와서 남자한테 훈계한다고 ㅋㅋ사실 저 말도 내가 들은 말에서 빙산의 일각이야 ㅋㅋ 그런데 문제는 저런 말을 옆에서 싸움 말리던, 술 안 취한 남자까지 했다는 거
ㅋㅋ 내가 진짜 참다 참다 뭐라 했더니 결국 민원 들어와서 시말서 쓰게 생겼어 ㅋㅋ 경찰이면 무조건 다 참고 넘어가야 하니? 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람이지, 욕 받아
주는 사람은 아닌데 ㅋㅋㅋㅋ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그럼 이유 없이 욕설 퍼붓는 사람한테 내가 굳이 선생님, 선생님 하면서 굽히고 들어가야해? 상처 준 건 그쪽인데
오히려 고개 숙이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 건 나라는 사실이 정말 화나고 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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