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주스집을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은 거임
근데 다른 사람한테 주문 받은 것도 있고 해서 그냥 기다렸거든
그 주스집이 보통 작잖아 우리동네는 더 작아서 기다리면 보통 땡볕에서 기다려야해
한 10분인가 주문도 못하고 거의 순서 6번째? 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이 나와서 내 앞에서 바로 끊는거야
1시간 있다가 오라고 재료가 하나도 없다고
근데 지금 4시밖에 안 됐는데 재료가 다 떨어질 일도 없고 기다린 사람한테 갑자기 1시간 있다가 오라고 하면
어이없고 당황스럽잖아
문을 확 닫아버리길래 한참을 멍하니 서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들어가서
내가
여기있는 메뉴중에 정말 단 하나도 재료가 없어요?
이랬지 목소리는 조금 빡쳐있는 상태라 이 사람이 화났구나 라고 느낄 순 있었는데
막 하고 그러진 않았음
근데 직원이 하는 말이 재료는 있는데 그걸 깎을 시간도 없고 손님이 끝도 없이 길어지니까 자른 거래
아니 사람을 자륽 거면 기다리고 있는 사람까지만 받고 그 뒤부터 받지 말던가
그리고 그 직원이
수박이랑 뭐 한 잔 밖에 안 된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그거 주문받고 나왔는데
이거 내가 잘못한 부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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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기사님 제외 아무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