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회사에 입사하고 일을 배우는데 일 적응이 굉장히 느렸대
얘가 원래 머리 쓰는 거 싫어하고 단순하게 하는 걸 좋아하는데 걔가 느끼기에는 일이 좀 복잡했나봐
당연히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치다가 열 받고...그런데도 애가 고의로 하는 건 아니니까 뭐라 하긴 그래서 안 좋은 분위기가 생기곤 했는데
얘가 "제가 그럴려고 하는 건 아닌데 언니 계속 피곤하게 해서 죄송해요 제가 좀 더 노력할게요 일이라고 해도 이렇게 가르쳐주시는거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말을 했대
그래서 뭐 그 말 들은 언니가 감동 비슷하게 하고 그걸 다른 언니들한테 말해서 쟤가 나쁜 애는 아니다 뭐 이런 말이 퍼졌다고 하더라고 근데 이걸 진짜 나 볼때마다 이야기하는 것 같아;응 저번에 말했잖아 해도 또 말했어 ~그랬었잖아ㅠㅠ그래서 언니들이 나 좋게 봐주고 내가 그 말해서 이러는데
그만 듣고 싶다...왜 자꾸 이야기하는걸까 얘가 원래 좀 착한 이미지를 좀 선망하는 그런게 있긴 했는데 자기 자신에게 뿌듯해서 계속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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