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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7/11) 게시물이에요
한 살 차이나는 남동생이 있어! 엄마가 집안일 시킬 때 항상 나는 빨래, 요리나 상차리기 돕기, 동생은 바닥 치우기 청소기 밀기 이런 일을 내가 초등학생 때부터 거의 구분짓다 싶이 하셔서 시켜오셨어. 우리집은 가부장적이라 아빠는 자기 손으로는 라면도 못 끓이시는데 엄마는 맞벌이를 하면서도 집안일을 혼자 더 하셨어. 물론 나랑 남동생이 도와주기는 하지만... 추가적으로 시키시는 일이 있잖아? 일의 강도를 떠나서, 나는 내가 몇년동안 왜 같은 일을 해야하는지 이해가 안갔어. 동생이 나보다 힘이 무지 세서 힘쓰는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닐 뿐더러, (애초에 청소기는 힘이 들지도 않음..)내가 딱히 요리를 잘 하는것도, 세심한 것도 아니고 누가 돕든 다를게 없는 상황이거든. 요즘에 성고정관념이라던가 여혐문제라던가가 화두에 올라서 나도 조금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생각할수록 좀 그래서 엄마한테 말씀드렸어.  

 

엄마 왜 나한테는 이것만 시켜? 이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라 내 생각에는 엄마가 성 고정관념을 가지고 이런일을 시키는것 같아서 고민하다 말하는 거야. 그리고 동생도 나중에 가사 분담하려면 이런것도 해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는데.. 

 

그 이후로 무슨 말만하면 이것도 남녀차별이니? 꼬투리 잡으면서 계속 비꼬신다.... 그냥 엄마 입장에서는 고분고분하던 딸내미가 갑자기 그런것도 충격일 수 있는건 이해하는데 내가 그렇게까지 진지하게 말했는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것 같아...  

 

다른 집들도 요리나 빨래 그런건 여자가 돕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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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 집은 요리 같은 건 내가 돕고 설거지는 남동생이 하는 경우도 많아 동생이 직접 요리해 먹을 때도 있고 딱히 구분 지어서 하진 ㅏㄴㅎ아 엄마가 남자도 집안일 잘해야 예쁨 받는ㄴ다라는 마인드 셔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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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내 동생은 아빠처럼 요리나 빨래, 설거지는 할 줄도 모르고 해 본적도 없어. 너익 댓글보니까 더 열이 받네 역시 우리집이 이상하구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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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쓰니 네 집 같은 경우도 많은 거 같아 그래도 동생이 청소 같은 건 하니까 너무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 근데 우리 엄마도 동생보단 나를 먼저 시키긴 해. 아니면 자기가 한 건 자기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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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자기가 한 건 자기가..! 좋지 ㅜㅜ 우리 엄마도 이제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자꾸 비꼬니까 아 그럼 엄마는 내가 밥만 하다 죽었으면 좋겠어? 라고 얘기했는데 어쩐지 대못 박은 기분..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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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난 숟가락젓가락 놓는것도 나만 시키면 그냥 어른들있어도 다 얘기함
왜 엄마들은 밥차리는데 아빠들은 숟가락젓가락도 안놓고 가만히 있냐고 손도없냐고
밥도 같이 먹어야지 왜 아빠들만 먼저먹냐하면서 같이먹어야지 하면서 맨날 째려봄..
가끔 짜증나는 이모가 아빠들사이에 껴서 자기아들안고 앉아서 먹으려고 하는데 사실 그 이모때문에 짜증나서 얘기하는거
친척들이랑 있으면 막 왜 먼저먹냐 숟가락이라도 놔라 이러는데 집에가면 안그래..
우리집은 남자들이 거의다 하고 엄마는 요리하고..
나랑동생들이 철이 들어서 기본적으로 도와주고 빨래나 설거지도 우리가 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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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너익 정말 사이다다 ...ㅠㅠㅠㅠㅠ 사실 우리집이 종갓집인데 제사때 진짜 여자들만 움직이고 ㅋㅋㅋㅋ 남자들은 차려준 상 먹으면서 수다떨고 있음 나도 맘속으론 뭐라 하고 싶은데 그러면 진짜 호적 파일걸...ㅋ 아부지가 우리 가족보다 자기네 집 사람들을 더 위해서... 그냥 얼른 졸업하고 집에서 나가고 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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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우리집도 종갓집ㅋㅋㅋ 친가쪽이 종갓집인데 친가쪽은 솔직히 남자분들이 제기닦고 청소해주고 물떠오고 자잘한걸 많이해서.. 근데 짜증나게하는건 외가쪽이여서..ㅋㅋㅋ 외가 가서 파워사이다.. 그리고 외가에선 내가 첫째여가지고... 근데 친가에선 거의 막내..ㅠ 그래두 친가쪽은 서로 돕고돕고여서 좋아..
그래도 어딜가나 엄마가 힘든건 매한가지지만.. 그리고 내가 자취해서 나와살아가지고.. 집안일은 거의 동생들이 해가지고.. 난 집에 두달에 한번 갈까말까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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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 더 화나는건 내가 대학 새내기거든..? 근데 엄마가 대학생 됐다고 막 깨어있는척 하지 말라는 식으로 비웃는거야... 정말 속상해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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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 대학생 되서 깨어있는척 하는게 아니라 나이를 먹고 생각을 더 하니까 말을하는건데...
그리고 깨어있는척 이아니라 깨어있는건데... 어른들은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을 하다보니까 이건이렇게 저건저렇게 회피하고 넘겨버리니까 그런거지 솔직히 사회생활에 찌들지않은 대학생들이 말할땐 거의 맞는말이 많은데... 난 그렇게 생각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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