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어쩌다가 머리에 껌이붙어서 잘랐는데 너무 짧은거임 차마 이대로 약속에 나갈 순 없어서 바로 우리집앞에 미용실에 들렀다 가기로함 거기도 한 30분 기다림ㅋㅋ.. 왜갔는지... 암튼 내가 매일가는 살롱은 스텝이 다 여자라서 오늘 첨으로 남자미용사한테 커트받았는데(어릴때빼곤) 자르면서 몇분도 안되는데 계속 말을 거는거임 몇살이야? 아~ 염색한건가이거? 이런식으루.. 그건 원래 샵에서도 그러니까 상관없었는데 남자가 내머리 만지면서 그로니까 어울리지않게 신선한 경험이라 대답을 피함ㅋㅋㅋㅋㅋㅋ 막 어쩌다가 머리가 이렇게 된거냐고..그러니까 아 껌이... 붙어서....이런식으로 답함 근데 계속 말걸다가 그럼 여기머리맞춰서 잘라줘? 이러길래 너무 짧게말고 최대한 길게 해주세요 이러니까 걱정마 오빠가 알아서 예쁘게 해줄게ㅋㅋㅋ 이러는거임 이때부터 좀 읭했었음 친화력좋다고... 근데 계속 머리자르면서 머리 원래 길고 예뻤는데 아쉽다 자르니까 그치 ㅋㅋㅋ 이러는거 그래서 내가 아네... 이러니까 어디서 껌을 붙이고다녔냐고 그러길래 그냥 집에 돌아오니 묻어있었다고 하니까 갑자기 와 길가다가 묻은거아니야? 못된놈들 데려오라고 하는거임 이런식의 대화가 간간히도 아니고 계속 치고들어오니까 너무 불편해서 폰하는척을 함 그러니까 또 계속 폰으로 카톡하냐 뭐하냐ㅑ 누구랑 얘기하고 있냐.. 머리자르면서 그렇게 심심한가... 그냥 단순한 커트 였는데 45분동안하다나옴 얘기하느라 후... 물론 커트만 한건아니고 층내고 서비스로 고데기도 해주신다면서 해주심 친근한성격인건 알겠는데 미용사들이 직업이 서비스업이라서 그런가 내기준 너무 불편해... 그냥 말하기 싫은데... 앞으로 그미용실은 되도록 안가기로함ㅋㅋㅋ 진빠져 나오ㅏ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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