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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8/12) 게시물이에요
그게 내가 힘든데 집에 의지할만한 사람이 없었어.. 

어려서부터 엄마 아빠도 자주 싸우셨고, 아빠한테 맞기도 많이 맞고 

오빠도 성격이 진짜 안 맞아서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맥주병 던지고 상처내고 목조르고 난리도 아니었어.. 

그렇게 자라다보니까 남들한테 의지 못하고 독립적으로 자라왔는데, 그렇다고 힘든 일이 없는 건 아니잖아? 

 

그래서 할머니가 기독교신데, 할머니 말 따라서 교회를 다니게 됐어.. 

인간한테 의지못하고 결국 몇몇 사람들은 없다고 말하는 신이라는 존재가 나한테는 하나님이고 남들한테는 다른 어떤 존재인 거라고 생각해.. 

 

왜 내게 종교가 있냐면, 너무 힘들었거든.. 그냥 버티기 힘들만큼 힘들 때가 많았거든.. 

나도 죽고 싶었고.. 어쩔 때는 남을 죽이고 싶었고 

나쁜 길로 빠질까 생각도 했고 그랬는데 

그렇지 않게 해준게 종교라고 생각해.. 

어린 마음에는 지옥이 무서웠고, 그러니까 나쁜 짓 나쁜 생각 하지 말자 였는데 

나중에는 용서하는 법도 배웠고, 그냥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게 보이니까 

그냥 그런 게 종교가 아닌가 싶어.. 스님들이 진리를 얻으려고 노력하시는 것처럼 나 또한 다른 방법으로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게 그런 거지 싶다. 

 

나는 교회는 다녔었는데, 사정도 있고 교회에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나랑 안 맞고 해서 다니지는 않고 있거든.  

근데 기도는 꽤 자주해. 근데 이런 얘기 하면 그러면 그게 기독교라고 할 수 있냐는 사람도 있더라구.. 

그래서 생각한게 기독교 안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파도 나뉘고 아무튼 되게 각기 다른 사람들이 있잖아..? 

그냥 그러니까 너무 뭐라 할 필요 있을까 싶다 그냥.. 

다른 종교라도, 무교라도 굳이 신은 없다느니 그래 버리면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 너무 회의감 들 거 같아..ㅠㅠ 

미안.. 속상한 마음에 투덜거려봤당.. 

 

나는 하나님 있다고 믿는데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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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도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해 그래서 믿진 않지만 존중하고 남 신경쓰지말고 마이웨이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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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리고 교회다니는 사람중에 나쁜사람은 없는거같아서 주위에 많기도 하고 교회다닌다고 하면 호감은 가더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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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냐 익인아.. 나쁜 사람 종종 있다 (단호하게 말했지만 눈치를 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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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티비에 나오는 사람들..? 그래도 실제론 못봤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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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티비에는 많긴 많더라.. 내 주변엔 나쁜 짓하고 주말마다 회개하는 애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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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글쓴이에게
헉.... 내 친구가 듣는다면 진정한 기독교인은 아니라고 그러겠다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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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너무 힘들고 외로울 때는 종교를 의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ㅜㅜ 그게 얼마나 빠지느냐가 문제인 것 같아..! 뭐든 적당히가 가장 좋은 거니까! 그나저나 쓰니 말 되게 예쁘게 한다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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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아!! 적당히가 중요하다 생각해 ㅠㅠ 우리 할머니는 많이 교회에 의지하셨는데 할머니가 힘들게 살기도 하셨고.. 근데 너무 교회에만 헌신하다 돌아가신 거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도 쪼끔 있었어!! 익인이도 예쁜 말하고 있는걸?!! ❤️ 고맙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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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맞아ㅠㅠ난 그냥 있을것 같은느낌이였는데...의지할곳이필요해서 그렇게생각한것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수련회나 캠프같은곳도 한번도가본적없었는데 복음학교?라고 일주일간하는 캠프있길래 갔다왔당ㅋㅋ윗익인이 말처럼 남 신경쓰지말고 마이웨이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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