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참 힘들때 우울증,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생겨서 밖에 나가지도 못했는데 동생이 너무 심하게 아픈 상황이라서 내가 나가야 할때가 생겼었어. 그런데 어떤 목사분이 날 잡고 막 설교를 하기 시작하는데 나는 그게 너무 무서웠어. 놔주라 그래도 안놔주고 그래서 정중하게 '난 다른사람이 무작정 내 팔목잡고 이러는거 무섭다. 그러니 놔달라. '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더니 '그게다 예수님 안믿어서 벌받는거다' 이런말 하는데 진짜 어떻게 잘 살아보려고 조금씩 고쳐오던 마음이 다 산산조각나는 것 같았어. 그리고 주위에 개신교다니는 사람들이 예수님 안믿으면 다 지옥간다고 그러는거 종교를 앞에 세우고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임을 알았으면 좋겠어.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하는 사람에게도 사랑을 베풀었다며,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는 너네가 왜 그걸 망치는 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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