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덕질을 하거든? 근데 보니까 엄마가 굿즈 몇개를 나 안보는 사이에 버려놓은것 같은거야 근데 그 사라진 것들이 내가 가진 굿즈 중에서도 나한테는 특별히 크게 의미있는 굿즈였거든 돈 주고 사려고 해도 다시 구할 수도 없는 그런것들 나는 분명히 손댄 기억이 없고 내가 버렸을리도 없는데 엄마가 만진 흔적은 있고 (거기에 다른 물건이랑 좀약 들어있는걸로 봐서 이건 확실) 그래서 엄마한테 왜 이거 버리냐고 내가 분명히 부탁하지 않았냐고 그랬는데 엄마는 이걸 버린 기억이 없대 근데 내가 그럼 이걸 귀신이 버렸냐고 엄마가 버린거 아니냐고 따졌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안 버렸는데 왜 자꾸 버렸다고 하냐 그러길래 내가 아니 그럼 이걸 누가 버리냐고 안 버린다 그래서 마음 놓고 서울 갖고가지도 않았는데 이게 뭐냐고 좀 큰 소리 내면서 따졌어 근데 결국엔 엄마가 따박따박 대드는 소리 듣기 싫어죽겠다고 목에다가 칼 쑤셔버리고 싶단 소리까지 하더라 아 쓰다보니까 왜 이런 소리까지 들은거지..ㅎ.. 여튼 그래서 숨도 안 쉬는것처럼 방에 들어가 있으라 하길래 지금 방에 혼자 누워서 폰 하고 있거든 근데 그냥 참을걸 싶기도 하다 내가 기억 못하는새 내가 버리거나 다른데 옮겨논걸 엄마한테 바락바락 따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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