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중에 모태신앙인 애가 있어 근데 얘가 성정체성대한 혼란을 엄청 오래 많이 겪었거든 자기는 사실 남자애가 좋아져본 적도 없고 사실 친구한테 두근거림이라던가 그런걸 느낀 적은 많고 별로 남자와 사귀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근데 그런 자기의 상태를 인정하기에는 집안이 기독교라서 부모님에게 쫓겨나고 자기 삶을 잃고 주위에서 더럽게 볼까봐 자기가 혐오스럽고 이런 성향을 띈게 싫다고 했어... 지금은 동성애자보단 양성애자 성향을 띄고 그렇게 살긴하는데... (남자도 사귀고 그러니.. 그래도 가끔은 혼란스러울 때가 있더고 함) 일단 내 말을 중점은 기독교의 교리라고 칭하는 동성애 혐오가 동성애자 신자들에게 엄청난 자기 혐오를 가져온다는 거.. 심지어 자기는 잘못 태어난 건가 그런 생각을 하게 한다는 건데.. 내 친구 보면서 자기 존재를 부정하게 만드는 그 교리가 옳은 건지에 대한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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