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봉사활동 하러 지하철을 잠깐 탔었는데 그때 담임선생님이 먹으라고 애들한테 사탕을 두세개 씩 돌리셨거든 그래서 지하철에서 사탕 까먹고 있었는데 사람 꽤 많아서 난 좌석 쪽 보고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서 있었는데 갑자기 내 친구 옆에 앉아있던 할아버지가 갑자기 옆에 마른 친구 앉아있었거든? 걔 보고 얘 같은 마른 애는 먹어도 되는데 너 같은 뚱뚱한 애들이 먹으면 안 돼 이러고 니 때문에 한국 청소년 비만율이 뭐 어쩌구 저쩌구 열뻗쳐서 진짴ㅋㅋㅋㅋㅋ 그때 고작 중1이었음... 사탕 하나 물고 있었다고 그런 소리 듣고 엄청 상처받아서 지하철에서 울뻔한거 진짜 꾹 참음...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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