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죽을 까봐 무섭다
원전이 터지면 우리는 그냥 사라진다는 게 너무 무섭다
원전이랑 가까우니까 제발 원전을 멈췄으면 좋겠는데
강진이 일어난다는 것도 저저번주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왜 이렇게 됐지
4년 전에 보고만 제대로 했으면 이렇게까지 걱정을 안 해도 됐을까
내진설계가 완벽히 된 건물 안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불안해하지 않아도 됐을까
교실 뒤쪽 바닥에 금이 갔어 언제 무너질까 걱정돼
책상 조금만 떨려도 애들은 지진이라면서 벌벌거리는데 진짜 스트레스 오지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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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폭싹 영범이 진짜 그렇게 똥차인지는 또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