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갈려고 집을 나왔는데 아무리 걸어도 항상 가던 그 길이 아닌거같고 뭔가 이상한거야 날도 어둑어둑하고 근데 서있던 버스 문이 갑자기 열리더니 안에 기사분이 타라고 아저씨가 너 어디까지 가는지 안다고 하길래 아 감사합니다 하고 탔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데로 가는 것 같고 그 아저씨가 자꾸 내 손을 잡고 만지작거리는거야 그래서 느낌이 쎄해서 아저씨한테 그냥 아무데서나 세워달라고 하고 내려버렸다? 근데 날이 엄청 깜깜해진거야 게다가 어딘지도 잘 모르는 골목?길이였는데 사람들이 그래도 꽤 몇명있었어 근데 내가 길 찾을려고 막 내려가봤다 다시 제자리로 왔는데 사람이 한두명씩 자꾸 없어지는거야 내가 그때서 깨달은게 뭐냐면 아 나한테 사람들이 뭐라고 말을 걸었는데 내가 무시하고 왔거든? 그러니까 내가사람 말을 무시할때마다 그 사람이 한명씩 없어지는거야 멘붕이와서 어떡하지 이러면서 주변 살피는데 이번에 좀 정상적으로 생긴 여자가 고양이를 안고선 있길래 막 말걸고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나랑 같이가자고 했지 근데 그 여자 뒤에서 아까 이상해보이던 그 버스기사아저씨가 오더니 우리몸을 막 더듬는거야 그래서 막 도망쳤는데 그 아저씨가 너네가 도망쳐봤자라고 금방 잡힐거라고 막 웃는데 난 그 여자 손잡고 안간힘 쓰면서 산으로 숨어들어갔는데 그 여자가 자꾸 안도망가고 막 웃는거야 이 상황이 재밌다고...손아귀 잡는 힘도 점차 쎄지는거같고 느낌이 쎄해서 주변에 보이는 나무같은데다가 진짜 있는 힘껏쎄게 손을 부딪혀서 그 여자랑 손을 놓게했는데 그러고성 꿈이 깸....으...진짜악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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