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1학년때만해도 전공에 대해 심화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었고
어떻게 보면 수박 겉핥기 정도였기때문에 별생각없이 다녔는데
2학년 1학기 지나고 2학기 한창 달리다보니 너무 지치고 힘들어.. 건강 망치는것도 스스로 느껴지고......
일단 건축학과인데 건축은 밤샘이 많아
교수님들도 그걸 강요하고.. 그만큼 과제가 많기도 해
사실 밤샘은 1학년때부터도 많이해왔는데
최근덴 전공 공부때문에 스트레스도 너무 심하고
거의 5~6년간 기억에도없던 코피를 흘리고 생리도 두달넘게 안하고 체력적으로도 지치는게 느껴져
그저 전공이 나랑 안맞아서 이러는건지 내가 무리를 하는건지 구분도 안되고.
특히 더 힘들어진건 지난주부터인데
매일 까이기만 하다가 지난주 설계수업때 극찬을 받았어
그 교수님께 칭찬받은건 거의 처음이었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어 (중간고사 시험대신 매주 과제로 대체하기 때문에 점수를 부여하셨어)
근데 그러니까 오히려 회의감 들더라
이게 뭐라고 난 그동안 욕을 먹었으며 난 크게 달라진게없는데 갑자기 칭찬을 받고 교수님의 달라진 태도를 보니까
그냥 힘빠져 의욕도 안생기고.....
이렇게 주절거리는것도 참 오랜만이다
달라질건 없고 난 또 과제를 하러 가야겠지만 그냥 너무 힘들어서 써봤어 들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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