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독실하기로 유명한 애였는데 중학교때 학교에서 종의 기원같은걸 배우잖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사피엔스 이런거 그래서 그냥 애들도 아무생각없이 그런갑다 하고 배우는데 그 시간 끝나고 쉬는시간에 걔는 엄청 화를 내고 열변을 토하면서 우리는 하느님이 만드신 존재고 하느님이 창조하셨는데 저게 무슨 말이냐고 우리한테 엄청 화를 내는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애들 다 ㅇㅅㅇ...? 이랬는데 걔가 너무 이해가 안간다고 선생님이 틀렸다고 교무실가서 쌤한테 항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애들 다 컬숔 먹고 고개절레절레 저었지 그 후에 충격받아서 그 친구랑 거리둠.. 원래도 교회다니라고 이 모든건 하느님 덕분이라고 내가 슬픈일 말하면 다 하느님이 어쩌고 하던 애였는데 그냥 친구니까 넘어가줬는데 그건 너무 .... 인생충격 4년전얘기인데 지금도 그친구 이름 나오면 항상 애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얘기 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다 무교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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