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일단 내 도끼병의 원인이기도 한데
나는 예전에는 남들한테 자연스러운 호의같은 걸 안 받아봐서
(게다가 여중여고 커리 탔고 학원 같은 것도 거의 안다님=남자 만날 기회X)
뭔가 조그마한 호의를 계속 베풀면 뭐지 나 좋아하나 이런 착각(?)같은 걸 많이 했는데
(그래서 내가 좋아하게 된 건 아니지만 그냥 착각 같은 거)
그냥 이제는 이게 자연스러운 거라는 걸 깨달았다ㅋㅋㅋㅋㅋ 그냥 그러는 거임
예를 들어서 뭐 술 먹은 다음 날 안부 카톡 오는거나
내가 무언갈 들고 있을 때 굳이 들어준다거나
한 번은 진심 나 크로스백(토트백ㅋㅋㅋㅋ)에 노트북 들고 있었는데
노트북 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노트북 13인치...
그냥 알았어... 이건 그냥 자연스러운 호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예쁜 애들은 얼마나 이 호의에 익숙하고 지겨울까...
난 아직 너무너무너무 부담됨...
익숙해져야겠지... 이미 조금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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