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 초등학교 4?학년 쯤에 나도 학교 끝나고 학교 앞에서 학원 버스 타는걸 해보고 싶어서 학원 시간이 좀 늦는데도 그냥 학교 앞으로 버스 오라고했었어. 그래서 학교에 있는 애들 다 집에 가고 결국 학교 앞에 나 밖에 없었는데 30대? 정도로 보이는 아저씨 4명 정도가 와서 자기들이 경찰인데 이번에 포스터를 찍어야 된다면서 같이 찍어달라는거야. 나는 여기서 찍는거니까 아무 생각 없이 알겠다고 그랬지. 근데 그 때 할머니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우리 집이 학교에서 큰 신호등 두개?만 건너면 있는 아파트였어서, 창문으로 학교가 바로 보였거든. 우리 할머니는 내 걱정되서 계속 지켜보셨던거지. 할머니한테 전화왔을 때 나는 그냥 짜증내면서 뭐 포스터 찍는다니까 빨리 전화 끊으라고 그랬지. 근데 할머니는 지금 온다면서 빨리 집 쪽으로 뛰어오라는거야. 나는 뭔지도 모르고 일단 알겠다고 죄송합니다하고 가는데 뒤에서 막 뛰어오는거야 그 때 엄청 무서워서 막 울면서 뜌ㅣ었는데 마침 학교에서 내 전 담임 선생님 나오셔서 뭐하시는거냐고 그러면서 그 때 일이 대충 마무리 됐어. 그 때는 뭐가 이상한지도 몰랐는데, 몇 일전에 엄마가 그 얘기 꺼내고 다시 생각하니까 온 몸에 소름 쫙 돋더라ㅠㅠㅠ 익들도 조심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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