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자를 교실/기숙사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 딱 결석한 날에 그거 정한 거야 ㅋㅋㅋㅋㅋㅋ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데 하필이면 우리반 여자애들 전체가 다 기숙사 야자 선택하고
우리담임이 걍 나 결석이라 교실 자습 넣어버린 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반 남자애들이 100프로 교실 자습이었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지에 혼자 남자애들 사이에 껴서 1년 강제 야자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 어색했다가 나중에는 걍 친해져서 입 벌리고 자고 걍 그럼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러다가 하루는 내가 이마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여드름 나서 그거 짜는데 겁나 안짜지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파서 눈물은 나는데 여드름은 안짜지곸ㅋㅋㅋㅋ 그래서 남자애들이
화장실 가서 손 씻고 오고 교실에 있는 손소독제롴ㅋㅋㅋㅋㅋㅋ 소독하고
막 면봉 구해와서 여드름 짜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여섯명? 내 이마에 붙어있고 나머지는 구경남ㅋ
짝꿍인 남자애가 여드름 짜주는데 진짜 너무 아파서 그만훼!! 그만훼!!!! 하고 걔 퍽퍽 때리는데
걔는 옹골차게 야야 다 됐어 다 됐어 하면서 고름 짜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아파하니까 주변에 있는 남자애들이 때리라고 맞아줌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아파서 잘 기억 안나는데 짝꿍 보고 냅두라고 나 이딴 식으로 살거라고 막 그러는데 ㅋㅋㅋㅋ
구경하던 남자애들이 포기하지말라고 막 달래줌 아아 안아프다~~ 하나도 안 아프다~~ 여드름 다 짰다 하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결국 여드름 안 짜져서 그다음날에 피부과 갔는데 종기 같은 거였다는 썰...^^
항생제 일주일 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때 여드름 짜준 남자애들 중에 4명이랑 같은학교 같은 과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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