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할 수 있는게 공부 밖에 없고 외동이라서 더 그렇다고 쳐도 ㅋㅋ 성적 좀 떨어졌다고 너무 사람을 들들 볶아;
평균 거의 1점씩만 오르내리다가 7점 내려간거 진짜 잘못이긴 한데 솔직히 나 슬럼프에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었음 상담 받고 싶을 정도로 ㅋㅋ 겉으로는 웃으면서 잘 지내느데 속으로는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안정되지를 못하고 자존감도 진짜 바닥까지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고 ㅋㅋ 그래서 성적 떨어진건데 속은 1도 모르면서 떨어진거에만 충격받아서 현실 직시도 못하고 계속 등수나 찾고 있고.. 내가 힘들다고 말했을때는 알아주는 척 다 이해한다고 그랬으면서 한달 지난 지금까지도 그 얘기 언급하면서 이번 성적 안 나오면 패버린다 죽여버린다 이 소리나 하고 있잖아ㅠ 내가 그거 따지면 장난으로 한 말이라고 넘기겠지만 어쨌거나 실망하고 싫어할거고..
그리고 사람을 너무 들들 볶아 ㅠ 내 방으로 오면 얼굴 첨 보면서 공부 감시 나가면서 공부 얘기 학교에서 있던 얘기나 놀고 온 얘기 해줘도 끝은 공부. 오늘은 친구 만나서 점심 먹고 들어왔는데 다른 얘기 하다가 갑자기 너 아까 옆에 친구 둘 있었지!? 이러는거야 그래서 00이 있었다고 하니까 걔네랑 너는 길이 다르고 진로가 다르다 공부 하는 애들이 아니잖냐 이런 얘기를 하면서 휩쓸리지 말고 니 갈길 가고 니 할일 해라 이러는거야 ㅋㅋ 내가 놀고 온 것도 아니고 밥 먹으래서 밥만 먹고 왔구만 왜 꼭 그런 얘기를 덧붙이는건지 모르겠어 그냥 내가 놀러다니니까 불안해서 그러지 말라고는 하고 싶은데 딱히 어디다가 엮어야할지 모르겠어서 억지로 엮어서 하는 느낌? 불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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