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끼리 어쩌다 타 과 이야기랑 직업이야기 하고있는데 한 동기가 갑자기 자기 집에서는 어릴 때부터 미용사 아니면 간호사 하라고 했다 근데 이 과 왔다 하는거임 그래서 다른 동기가 요새 미용사 실장하기 어렵다던데 미용사들도 대단한듯 간호사는 옛날부터 대단했고~ 이러니까 그 동기가 갑자기 뜬금없이 나 기숙사 사는 거 알지~ 다 선배들이라 못 찡찡거리겠다 ㅎㅎ 갑자기 저 말 하면 뭐 어쩌자는 거임 그래서 애들이 무시했더니 나 우리 집 유전이야 이러는거임 뭐지 싶어서 걔 쳐다봤더니 나 태어나고 나서 우리 집 다 교통사고 당해서 뼈가 안 좋은데 그거 보고 자랐더니 나도 뼈가 아파! 이러는 거임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내가 듣다듣다 짜증나서 어쩌라고... 그렇게 뼈가 아프면 병원을 가던가. 이랬더니 병원비 들잖아. 그래서 난 엄마가 싫어 이러는데 진짜 공감능력 같은게 너무 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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