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그런 글이나 댓글보면 왜인지 모르게 속상함... 나도 여자이기 때문에 다 이해해. 출산하면 몸도 많이 상하고 고통스럽고, 육아는 출산의 고통을 잊을만큼 힘들대. 게다가 사회에서도 제한을 받고, 복지도 제대로 안해주니 아이를 안 낳고 싶을만도 해. 인포에 가봤는데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글에 달린 댓글들이 거의 다 아이를 절대 안가지겠다 라는 식의 반응이더라... 물론 출산은 자유인데다, 아이를 안가지다 해서 이기적인게 절대 아니야. 그런데 뭔가 마음이 씁쓸해지는? 그런게 있어... 사실 이런 말 하기에 조심스러운게 요즘 많은 여성분들이 나랑은 생각이 다르잖아... 그니까 아이를 낳는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잖아. 그래서 이런 내 생각을 보고 혹시라도 ㅇㅎ이라고 오해할까봐서 말을 꺼내기에 조심스러워...(쓰니는 여자와 남자를 아주 존중해!) 우리집은 다자녀 가정이야. 우리 엄마가 늘 하시는 말씀이 "내가 태어나 한 일중 가장 잘한 일이 너희를 만난 일이야.", "너희 낳아 키우면서 후회한적 한번도 없어." 라는 말이야. 사실 우리 엄마는 외동이라 손에 물 한 번 안 뭍히고 자라셔서 좀 이기적인 성향이 있으신데 이런 말 하실때 마다 정말 엄마는 강하고 대단하다고 느껴. 여자가 임신을 할수있는 몸을 가지게 된건 정말 대단하다 생각해. 출산은 여자의 선택이자 자유야. 하지만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수 있는것은 축복이지. 엄마께 출산 후기를 여쭤 보니 출산이 정말 힘들었는데 아이를 품에 안는 순간 힘든것을 다 잊을 정도로 감동스럽고 행복하고 먹먹해진대. 이 말을 듣고 꼭 엄마같이 멋진 엄마가 되기로 결심했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모든 여자가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말이 아닌, 부모님께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거야... 익인이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부모님들께서 익인이들을 낳아주셨기 때문이겠지? 익인이 부모님들께서도 익인이 가지시고 이런 걱정, 저런 고민 많이 하셨을거야. 많은 사람들처럼 때때로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셨겠지? 그 분들도 처녀, 총각때가 있었을테니까. 하지만 그것들을 다 포기할 만큼 익인이가 소중했다는거야... 게다가 익인이들을 이렇게나 예쁘고 멋지게 키워주셨잖아! 내가 이런 말을 안해도 충분히 부모님을 사랑하겠지만 늘 사랑하고 감사해야되.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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