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중학교까지 동네에서 공부 잘하기로 유명했어 내가 다니는 학원 다들 따라다닐 정도로..그리고 특목고 좋은 곳까지 붙었어 원래 나 잘난 맛에 살다가 고등학교가서 나보다 훨씬 잘난 애들 보니까 공부할 마음이 안들더라 그래서 성적 확 떨어지고 나는 나대로 자존심 상해서 성적표 한 번도 보여드린적 없어 부모님이 나 잘하는거 아니까 믿고 안보셨고 난 내가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으니까 열심히 하면 다시 오르겠지 하면서 자기위안하던게 그렇게 내일이 수능이네 결국 결말은 난 고3때까지 정신을 못차렸고 최소 서성한 목표로 하던 내가 지금은 수능이 잘봐봤자 인서울 끝자락도 못가는 성적이 되었어 그리고 지금까지 부모님은 그걸 모르시고 내일이 되면 내 모든게 밝혀 지겠지 이걸 어떻게 속죄할까 사실 재수하고 싶지도 않아 그냥 공부에 대한 의욕이 모두 사라졌어.

인스티즈앱
"김수현, 매달 수천만원씩 나가…얼굴 수척·피폐" 성수동서 포착된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