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느라 고생했다. 지옥같던 1년 잘 버텨내줘서 고마워. 너 지방에서 서울대 준비해보겠다고 7월전까지 주말마다 서울 왔다갔다하면서 준비했고 7월 부터는 재수학원도 서울로 바꾸고 아예 서울대 준비했었잖아. 그때 생각난다. 하루하루 자존감 떨어지면서 죽고 싶었던 순간이 였잖아 내가 괜히 미술했나 내가 이럴려고 시작한 미술이 아니였는데 친구도 못 사귀고 혼자 타지에 와서 지낸 4개월 진짜 외로웠어 차마 잘 지내고 있는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힘들다고 말 못하겠더라. 그렇다고 부모님한테 찡찡거릴수도 없었고 나한테 든 돈이 엄청많았는데 거기다가 나 힘들다고 할수도 없었거든 벌써 내일이 수능이야 고생했어 내일 결과에 따라 난 작년과 같은 상황이 벌어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너 1년 열심히 공부했고 너 고생했는거 내가 제일 잘 아니깐 결과 잘 나올꺼야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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