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3인데 이제 수능끝나서 학교에서 3학년들 대학탐방을 보냈는데
우리지역에서 등급컷이 거의 제일 낮은 대학교였단말이야
암튼 우리여고랑 다른학교 남교랑 같이 그 대학교 강당에 모여서
학교 재학생 방송예술학과 분들이 공연하고 그랬어
근데 진짜..공연이..뮤지컬같긴한데
그냥 정말 아예 음도 없는 소리만 자꾸 꺅꺅꺅 꺅 지르고 뭔소린지 못알아듣겠고..진짜 내용 하나도 없고 걍 소리만질렀어 진짜..
갑자기 속옷 다보일정도로 반바지입고 팬티스타킹 입은 여자가 다리벌린상태로 무대 위에 누워있더니
어떤 남자가 왜 우리집에서 자고있어?이러면서 막 야한노래 나오더니 옷벗는 시늉하고..
근데 옷 좀 벗다가 안나가!!!!이러면서 여자를 때리더라고(웃음포인트였나봐)
그랬는데 여자가 앙탈부리고 아앙 싫어 이러면서 바닥에누운상태로 우리쪽으로 쩍벌하면서 막 골반이랑 허리를 튀기는데
누가봐도 성행위묘사한거였어..
그러고선..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섹드립 투성이였고
심지어 남고애들도 싫어하더라...
학교홍보겸 대학 탐방온건데 내가 왜 무대위에서 쩍벌하고 속옷다보이는 여자를 봐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 시간낭비같았어ㅜㅜㅜ
그래서 그순간 아 진짜 지잡대가 이런건가..?이런 기분이 들더라
물론 그 대학사람들을 다 일반화시킬순없는데..그땐 진짜 너무 충격먹어서ㅜㅜㅜ하 아직도 충격이야

인스티즈앱
진기주 참교육 한거 이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