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언니가 있어 나이차이가 좀 나는데 이 언니는 직장인... 내가 16살 때 이 언니 처음 만났는데 그때도 직장인이었으니까... 4년제 대학 졸업하고 취직 바로 했다고 해도 이미 한 8살 차이 나는 거겠지? 어쨌든 근데 나 수능 끝나고 요즘 연락 자주 하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나는 공감도 안 가고ㅠㅠㅠ 그냥 대충 대꾸해주는데 언니가 진짜 자기 얘기만 해 나 오늘 힘들었는데 부장이 이랬다 차장이 이랬다 막... 근데 난 부장이 높은지 차장이 높은지도 잘 모르곸ㅋ큐ㅠㅠㅠㅠㅠ 그거 들어주는 것까지는 상관 없는데 내가 고삼이라... 계속 대학 떨어지고 성적 나오고 이러고 힘들어서 죽겠는데 이런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자기 힘든 것만 얘기하는 거야... 난 나 하나도 지치고 힘든데 계속 언니가 자기의 힘듦을 어필? 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생각해서 안 물어보나... 했는데 자꾸 스트레스 받아서 페북에 요즘 힘들다는 식으로 글 올렸거든? 근데 언니가 그거 좋아요 눌렀는데도 계속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언니 저 힘들어요 그만하세요! 이렇게 말할 수가 없는게 최소 여덟살 차이... 게다가 계속 나 밥 사주고 이렇게 잘해주는데 내가 언니 힘든 거 못 들어주는 게 너무 나쁜 애인 것 같은거야ㅠㅠㅠ 평소같으면 그냥 듣는데 요즘 너무 힘들어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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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진짜 예쁘다... 실물 엄청날 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