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년된 친군데 내가 좀 참는성격??이라 이제까지 쌓이고 쌓였던게 지금에서야 좀 나오는거같아... 난 아무리 친해도 기본적인 예의같은건 지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친구는 만약 4천원을 빌리면 5천원을 채워서 갚는게 편하다고 천원을 또 빌려. 그리고 나중에는 5천원짜리 새 지폐라고 천원짜리랑 동전 섞어서 갚고ㅠ 이런적이 한두번이면 친구니까 이해할 수 있는데 엄청 많다... 또 몇천원 빌리면 만원짜리 깨기 싫다고 늦게 갚고. 옛날에는 내가 엄청 아끼는 책 빌려줬는데 좀 두꺼웠단말야. 그래서 내가 한달동안 빌려준다고 했어. 근데 그 사이에 돈을 또 빌린거야. 며칠동안 안갚길래 빨리좀 갚으라고 장난식으로 얘기했더니 내 책을 빌미로 협박하는거야... 물론 장난이긴 한데 순간 기분이 너무 나빴었어. 맨날 이러면 장난반 진심반으로 다음부터는 절대 안빌려줄거라고 말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ㅠㅠㅠ 꼭 돈 문제만이 아니라 서운한거 엄청 많은데 익들 읽기 귀찮을까봐 안쓸게ㅋㅋㅋㅋ 내가 걔네집 가면 내 물 내가 떠오고 내가 먹은 그릇 내가 설거지하고 그랬는데 걔가 우리집 오면 내가 다하고 뭐 이런 사소하게 짜증나는게 엄청 많아ㅎ 걔가 나한테 뭐라뭐라 톡하면 정말 쓸데없는 얘기라도 잘 반응해주는데 내가 걔한테 쓸데없는 얘기하면 ...?그랭.. 이런식으로 누가봐도 듣기 싫다는듯이 말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짜증났던게 내가 어제 아파서 학원을 안갔단말야. 근데 오늘까지도 아파서 학교를 조퇴하고 역시 학원도 안갔어. 그런데 어제 학원 안갔으면 오늘은 와야지 양심없는놈아 이런식으로 톡왔더라ㅎㅎ 이거보고 진짜 정 확 떨어졌어. 난 내생각 내얘기 남들한테 잘 안하고 그냥 남들 얘기나 고민 잘 들어주는 그런 성격이란말이야? 아픈거 힘든거 티 하나도 안내고 그동한 친구한테 짜증났던거 서운했던거도 아무말 안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요즘은 너무 힘들다. 익들한테 하소연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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