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중에 8번 잘할 땐 아무말 없더니 2번 까먹더나 실수하면 불같이 화내고 오늘 시험 끝나는데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도 없이 공부해라그래도 안하지 안ㄹ냐고 그러고ㅠㅠ 내가 이번 시험때 밤낮 바꿔가며 살아왔는데ㅠㅠ 그거 정리 안한 것 갖고 아새끼 소리듣고 괘씸하단 소리 들어야 하냐고ㅠ 난 당신의 딸이지 당신이 비속어등으로 부를 수 있는 존재가 아닌데 말이아ㅠㅠㅠ나 진짜 진지하게 이 곳을 나갈 기회만 생기면 바로 나갈거야 물론 사회가 10번중에 9번 잘하고 1번 못하면 그 1번으로 욕먹는 곳인걸 아는데 난 그것을 사화에서 알고싶지 집에서 알고싶진 않단말이야 집에선 뭐랄까 울타리 같은 느낌을 받고 싶은데.. 가끔 아빠가 내이름 부르면 나 뭘잘못했지 라는 생각만 하면서 거실로 나간다. 그게 혼내는게 아니더라도 너무 무서워ㅠㅠㅠ 혼낼거면 먼저 본인부터 잘하고 혼내시지 당신이 하는 갓보다 덜 해도 혼나고 꺼내먹어요 듣는데 진짜 오열할 뻔 했어ㅠㅠㅠ 날 단 1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본인 멋대로 하려하고 당신 이외의 것을 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고방식. 내가 결혼하기 싫은 이유가 당신같은 사람만나서 낳은 자식이 나같은 생각하고 나처럼 상처입을까봐인걸 당신은 알까. 엄마한텐 최고의 남편일지 몰라도 아빠는 아닌 것 같아. 엄마는 나에게도 최고의 엄마니깐 뭐야 써놓고 보니 두서 1도 없지만 그리도 뭔가 후련하다ㅠ 다 잘 시간이라 전화해서 속풀이할 친구더 업ㄱ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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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히 가" <- 이 말 나만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