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가 커서 고딩 때 붙은 별명이 있어
그때 한창 진격의 거인이라는 만화가 유행할 때라 다들 예상하는 그 별명인데
이게 처음에 어떤 애가 붙일 때는 키가 커서(그 친구는 작음) 불렀었는데
다른 애들은 그게 키도 크고 덩치도 커서 그런 줄 알아..
솔직히 기분 나빠..
근데 처음 불렀던 애도 점점 그런 뜻으로 쓰더라
예를 들어.. 밟으면 부서지는 거 아냐? 이런 말하면
너라면 가능하겠다 이런 말?
그 별명으로 부르지 말라고도 말했었는데 하지 말라는데 계속 하는 이유는 뭘까
기억을 못하는 걸까 내가 기분나쁘다는 걸 이해를 못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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