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릴적부터 쌍둥이 처럼 지내는 동갑 사촌이 있는데 나이도 같고 가까운데에 살아서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쭉 붙어다녔어 유치원, 초등학교,중학교까지 같이다녔고 고등학교랑 대학교는 따로 갔지만 지금도 같은 동네에 살고있어서 심심하면 서로 불러서 놀고 잠도자는 사이란 말이야 그런데 토요일에 할아버지 생신이라 가족들 다 모여서 외식하고 고모네 집으로 와서 케잌도 먹고 이러고 있는데 사촌이랑 나 호칭정리 얘기가 나왔어 고모가 사촌보고 이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나한테 언니라 불러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거야 사촌이 자존심이 쎄서 나한테는 언니라는 말은 예전부터 꺼려했단 말이야 생일이 한달도 차이 안나는데 언니 동생으로 갈리는게 엄청 억울하잖아 근데 또 우리가 나랑 사촌 말고 동생들 중에서 같은 나이의 사촌이 있는데 얘네들은 오빠 동생 이렇게 부르고 있으니까 우리도 이제 호칭정리 해야한다고 어른들께서 말씀하시고 헝...그냥 이말 듣고 기분이 이상했어 어른들 계실때는 언니라는 말 듣고 중학교 친구들이랑 사촌이랑 다같이 만날때는 이름 부르고 그냥 뭔가 기분이 이상해 사촌이랑 관계도 애매해 진거 같기도 하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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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할때 제발 ...좀 쓰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