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5살이신데 고등학교때부터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알바하고 공부병행하시던분인데 그냥 인서울성적인데 장학금받으려고 국립대 가셨나봐.... 그래서 끝까지 미련이 남으셨대 그리고 군대 갔다와서 23이지 ...그때 갑자기 의사가 되고싶단 막연한 꿈이 생겨서 그동안 과외해서 조금씩모아둔돈으로 문제집사고 인강사고 이비에스 인강듣고 일년동안 열심히 하셨나봐.... 그런데 집안에서는 계속 돈없어서 동생 대학갈돈이없고 당장 먹고살돈도없었는데 일년동안 연락끊고 그다음해에 장학금받아서 재종에 들어가게 되었대 거기서 같은 20대의대 지망생들 만나셨나봐.... 근데 장학금 못받으면 안되니까 시험점수도 챙겨야 되고 부모님이 지원해주시는 다른분들은 담배도피시고 놀러도가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하는데 그분은 너무 좌절감을 느꼈나봐..... 근데 그분이 11월달에 만성피로로 쓰러지고 결국병원에서 3일입원하셨대... 근데 학원원장님이 너무 안타까워서 돈도 대신 내주셨다는거야 근데 그분이 생각보다 시험을 못봤나봐...원장선생님이 돈 안갚아도 된다 반수만해도 내년에 의대간다 조금만 힘내라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집안에선느 돈달라고 계속 그러고 더이상 못버티겠다해서 알바해서 원장선생님께 돈다갚고 그 같이 의대하시던분들이 술먹자 해서 술자리갔대 근데 그분빼고 나머지 두분다 의대 성적이 나오신거야.....그래서 그 두분이 내년에 우리가 많이 도와주겠다 포기하지마라 이런식으로 말했나봐 그래서 고맙다고 하고 그길로 자살하셨대...진짜 너무 눈물나지않아? 그나머지 두명중한명이 우리사촌오빠야...이거듣고 너무눈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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